김제시, 미혼청년 취미동아리 'Activity-Club'운영한다

12월 2일까지 4주간, 바리스타 등 3개팀 본격 활동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0:48]

김제시, 미혼청년 취미동아리 'Activity-Club'운영한다

12월 2일까지 4주간, 바리스타 등 3개팀 본격 활동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1/11/15 [10:48]

 

김제시, 미혼청년 취미동아리 'Activity-Club'운영한다


[전북뉴스=김영숙 기자] 김제시는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취미동아리 Activity-Club 활동을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김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직장을 다니는 만 25세에서 만 35세 미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1주간 공개신청을 받았으며, ‣ 다양한 직장 안배, ‣ 주소지, ‣ 선착순 등을 두루 감안하여 총 24명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들은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바리스타, 수제주류, 베이킹 등 3개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금번 행사는 직접적인 커플매칭이 아닌 지역 내 청년들이 젊은 트렌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기계발도 꾀하고 이성 간의 건강한 담소 문화와 결혼의 소중한 가치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8일에는 김제청년공간 E:DA(이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4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김제형 인구청년정책을 공유하고 행사 취지 설명과 팀별 이름 정하기, 팀원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년들이 김제에서 꿈을 키우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려면 역동적인 청년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이 자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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