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주천면 노인대학 학생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1/17 [11:12]

전춘성 진안군수, 주천면 노인대학 학생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11/17 [11:12]

 

진안군청 전경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17일 ‘제4기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021년 진안군의 주요 성과와 현안, 진안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져 어르신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담호 광역 상수도를 진안 전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진안군민 권리 찾기 일환으로 추진한 용담댐 수혜지역과의 조율을 통해 이루어진 전주승화원 현대화 사업 협약에 대해 설명하고, 화장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야 했던 진안군민들이 2023년 부터는 전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에서 전주숭화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전춘성 군수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누구나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11월, 12월 2개월간 주 2회 운영하며, 노래교실,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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