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일자리위, 서남권 3개 광역단체와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 개최

산단대개조,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균형 뉴딜 등 지역 일자리 정책 논의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1/17 [14:20]

전라북도 일자리위, 서남권 3개 광역단체와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 개최

산단대개조,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균형 뉴딜 등 지역 일자리 정책 논의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11/17 [14:20]

 

전라북도청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021. 11. 17. 16시,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서남권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지역 현장에 밀착해서 일자리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권역별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수도권과 동부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권역별 지역 일자리 특위로 지역 일자리의 핵심거점인 산업단지 내에서 개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남권 특위에서는 전북·광주·전남의 일자리 담당관이 참석하여 시·도별 주력산업 및 일자리 현황과 함께 산단 대개조,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역균형 뉴딜 등 지역의 핵심 일자리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전북도는 한국GM 철수와 자동차 산업 구조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 특장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러스터 구축 등 28개 연차사업에 6,694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단 대개조 사업과 군산 상생형 일자리, 전북형 뉴딜 등 지역 주도형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발표하였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생태계 구축 현황을 소개하고, 첨단국가산단·하남산단·빛그린산단 등 3개 산단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미래형 자동차 산업 중심의 스마트 산단 대개조 사업과 전국 최초 지역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의 자동차공장 설립 기획부터 양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설명하였다.

전남도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 및 저탄소 사회 전환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양항 스마트 항만 구축, RE100 전용 시범산업단지 조성 등 중점사업에 대해 공유하면서, 저탄소·지능형·소재부품 산단 대개조 사업과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인 신안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전남형 뉴딜 등 핵심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였다.

서남권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에 앞서 김용기 부위원장은 전북 산단 대개조 사업 수혜기업 대표를 만나 지역 일자리 관련 현안을 살피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위원회는 조만간 중부권(대전·세종·충북·충남·제주) 지역 일자리 특위를 개최하여 시·도별 일자리 정책의 개선 방향과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며 권역별 특위를 통해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일자리위원회 안건 등 정부의 지역 일자리 정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용기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충격에도 우리 경제를 굳건히 지지했었던 것은 지역의 제조업 기반이었다”라면서 “정부와 지역이 산업정책, 혁신정책, 고용정책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성장과 미래 일자리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 지역 일자리 사업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정책이 최근 대구시에 이르기까지 총 8개 지역과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1호 협약지역인 광주의 경우 캐스퍼를 성공적으로 양산하여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고” “전국 시·도 노후산단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가 향후 지역산업의 혁신적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해 지자체와 중앙부처, 민간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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