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우수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서 한자리에

11번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부안군 농특산물 판매’ 인기 폭발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11/18 [11:41]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서 한자리에

11번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부안군 농특산물 판매’ 인기 폭발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11/18 [11:41]

 

부안군 농특산물 판매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부안군은 새로운 유통 트랜드로 떠오르는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가 및 업체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aT연계 2021년 산지직거래 라이브방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 관내 총 13개 업체가 참여하여 라이브 커머스 전문 운영사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11번가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방송을 통해 부안군 농특산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생쑈34화 부안특집” 방송에는 누적 조회수 26만명을 돌파하여 aT주관 라이브커머스 군 단위 최고 조회수를 경신하였으며 선영이네 김치 등 5개 업체가 참여하여 17일 하루동안 2,585건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천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다. 향후 24일, 26일 3번의 라이브커머스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며 예상 매출액은 총 1억8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의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채널로 코로나19 확산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며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aT외에도 11월 말부터 우체국쇼핑몰과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판로가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매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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