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자금관리 차기 시금고 ‘농협은행’ 선정

22~25년간 4년간 익산시 자금관리 1금고 농협은행, 2금고 전북은행 지정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11/18 [12:17]

익산시 자금관리 차기 시금고 ‘농협은행’ 선정

22~25년간 4년간 익산시 자금관리 1금고 농협은행, 2금고 전북은행 지정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11/18 [12:17]

 

익산시 자금관리 차기 시금고 ‘농협은행’ 선정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익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익산시의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한 금융기관 제안서 심사결과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전북은행을 지정했다.

이번에 시 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은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익산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의 보관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의 접수기간 중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2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선정 당일인 17일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금융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포함하였다. 1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날 ‘익산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익산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규정에 따라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했으며, 5개 분야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이다.

제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2021년 본예산 기준 1조 3천 268억원 규모의 일반회계를, 제2금고로 선정된 전북은행은 1,942억 규모의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전북뉴스포토] 2023년도 제1회 완산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