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3선 불출마 선언 이후 “더 적극 업무 챙기자” 주문

22일 불출마 선언 이후 첫 간부회의 석상에서 ‘간부 역할론’ 주문

남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12:01]

박성일 완주군수 3선 불출마 선언 이후 “더 적극 업무 챙기자” 주문

22일 불출마 선언 이후 첫 간부회의 석상에서 ‘간부 역할론’ 주문

남연우 기자 | 입력 : 2021/11/22 [12:01]

 

완주군청 전경


[전북뉴스=남연우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22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내후년 신규사업 발굴 등 군정 현안의 탄력적 추진을 위한 중차대한 시점에 와 있다”며 “현안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각 분야에서 더 적극적으로 업무를 챙기고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하게 지시했다.

박 군수는 지난 16일 3선 불출마 선언 이후 이날 실국장이 참석하는 첫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통상 단체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게 되면 똑같은 상황도 다르게 볼 수 있고, 주변에서 업무 누수(漏水)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올 수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국회의 내년도 예산의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상임위와 예결위의 정책질의를 통해 주요 사업의 삭감을 방지하고 추가 증액을 잘 설명하는 등 막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 현안의 정당별 대선공약 반영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이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도 조만간 본격화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도 업무 계획도 세밀히 살펴보고 미진한 것은 보완하는 등 착실히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공약이행과 관련한 외부기관 평가에서 여러 차례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주민과의 약속은 끝까지 챙겨야 한다”며 “각 분야의 공약이 제대로 추진되고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이행계획을 세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또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과 관련해서도 “전국적으로 최근 3천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최대 1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상황”이라며 “지역 내 고위험시설 등의 방역점검을 철저히 하고 주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서도 더욱 홍보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군수는 “중요한 시기에 많은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다 보면 공직자들이 자칫 흔들릴 수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간부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으로 잡고 현안을 잘 추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간부 역할론’을 거듭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박 군수는 지난 16일 “두 번의 임기 동안 완주군의 미래를 위해 몸과 영혼을 다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제,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며, 완주군을 위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한다”며 3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남은 임기 동안 완주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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