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2년 군정방향 제시

완전한 일상과 지역경제의 회복, 미래 음성시를 위한 투자 최우선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11:54]

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2년 군정방향 제시

완전한 일상과 지역경제의 회복, 미래 음성시를 위한 투자 최우선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1/11/22 [11:54]

 

음성군수 시정연설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22일 열린 제340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2022년은 군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최우선”이라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에 집중투자 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산, 인곡산단 조성 가속화 및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착공과 생극제2산단, 삼성테크노밸리산단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와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에 간편결제시스템 도입, 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균형있는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대소 삼정지구를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삼성덕정지구와 감곡역세권 개발을 위한 사전절차를 조속히 추진하며 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특히, 민자사업인 도시개발, 음성신천 주택공급촉진지구, 민간분양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확정한 소이, 원남, 생극면 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고 농촌중심지 기능 강화와 구도심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강조하고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음성읍 도시재생사업, 삼성복합문화센터 건립을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금왕 용담산, 대소 망가래 근린공원 조성사업도 준공해 주민 휴식공간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지원하고 특용작물 및 시설원예 육성과 음성명작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덧붙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제2 노인복지관을 준공해 음성·소이·원남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공동육아나눔터 내 마더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준공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여성·아동 친화도시 재인증도 추진한다.

조 군수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에도 무게를 두었다.

“올해 개관한 금빛평생학습관, 설성평생학습관을 활용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대소도서관, 맹동혁신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며, 노후된 음성 청소년문화의 집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감곡 청소년전용공간 조성도 착수한다”며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더불어 “유교문화 체험 관광자원으로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본격 착공하고,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공원사업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3년 준공예정인 봉학골지방정원과 연계한 산림레포츠 단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맹동치유의 숲, 갑산 체리마을 산림욕장, 백야자연휴양림 휴양관을 준공해 산림치유 휴양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거점 생활체육 인프라는 하나 둘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중으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내년에 모두 준공하고 음성생활체육공원은 2023년까지 차질없이 추진하며, 금왕, 맹동 파크골프장, 감곡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여가 체육활동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 범군민 실천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등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광역폐기물 종합처리 시설은 내년에 재활용선별시설을 증설하고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정상 추진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백신접종 완료자의 추가접종과 선제적 진단검사와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할 것이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정 주요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된 내년도 예산 총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23.9% 증가한 7,619억원으로, ▲사회복지, 보건분야에 가장 많은 2,106억원(27.6%)이, ▲산업, 도로·교통, 지역개발분야에 1,359억원(17.8%) ▲환경분야에 1,232억원(16.2%), ▲농업, 축산, 산림분야 1,087억원(14.3%), 순으로 반영됐다.

한편, 조 군수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로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 착공 ▲수소 상용차 전용 충전소와 수소연료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유치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 설치 등 협약체결 ▲투자유치 35개사 총 4조 3천억원 달성 ▲대소 삼정지구 공동주택 용지 선분양 완료 ▲교육문화 기반 확충(금빛평생학습관, 맹동혁신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 등) ▲친환경 농업 교육관, 종합분석센터 완공 ▲대소·삼성 농촌협약 사업 및 감곡면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33개 공모사업 665억원 외부자원 확보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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