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환경녹지국 예산심사 돌입

2021년도 3회 추경예산, 2022년 예산 및 기금 심사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18:52]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환경녹지국 예산심사 돌입

2021년도 3회 추경예산, 2022년 예산 및 기금 심사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11/23 [18:52]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환경녹지국 예산심사 돌입


[전북뉴스=남관우 기자]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23일 환경녹지국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2022년 예산 및 기금 예산심사에 돌입했다.

이명연 위원장 =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사업비가 약 25억원 감액되었는데 사업진행 및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생태숲 조성사업이나 자연휴양림 사업에서 시군비 미확보로 사업비가 삭감되었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 =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출동건수와 일일 운행 시간 및 운행 일수에 대해 묻고, 운행일지와 주유 기록 자료를 요청했다.

김만기 의원 =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과 폐비닐 수거보상금 지원사업의 도비 보조금 잔액이 많이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사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여 보조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홍보를 요구했다. 특히 폐비닐 불법소각으로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영석 의원 =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지원사업의 국비가 감액되었는데 민원 발생으로 인해 사업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원활한 민원 해결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진형석 의원 = 산림훼손지 현장조사를 지원하는 사업의 국비가 전액삭감된 이유를 묻고 산림 지원이 차질없이 이뤄질 것을 요청했다.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과 관련하여 전라북도 내에 조림 자격을 가진 업체수를 묻고 스마트 가든 사업 조경시설(3m×3m)을 설치하는데 3천만원~5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나기학 의원 = 전라북도 환경백서는 도민에게 환경에 대한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사항인데 임의대로 작성주기를 변경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가 실추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추후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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