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도인천 생태하천 신규사업 최종 확정

전라북도 유일 균특이양사업 선정, 사업비 75억원 확보…2026년 준공

류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24 [10:37]

임실군, 도인천 생태하천 신규사업 최종 확정

전라북도 유일 균특이양사업 선정, 사업비 75억원 확보…2026년 준공

류재희 기자 | 입력 : 2021/11/24 [10:37]

 

임실군청 전경


[전북뉴스=류재희 기자] 임실군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전라북도 유일의 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 이양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군은 성수면 도인리를 따라 흐르는 지방하천인 도인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전라북도 균특이양 신규사업으로 확정, 총사업비 75억원(도비 37.5, 군비 37.5)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26년까지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인천 3.4km 구간을 생태여울과 생태수로, 생태호안, 서식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도인천은 다양한 생태계 생물의 종적 연결성을 회복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하여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하천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비 확보를 위해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왔다.

앞으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주민들은 물론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염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 정비로 훼손된 생물서식처를 복원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남다른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2018년에는 옥정호 생태하천이 환경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2019년에는 평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환경부 신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평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덕치면 가곡리 섬진강 합류지점부터 상류 2.0km 구간에 생태여울, 생태수로, 생태호안, 완충수림대 등을 설치 중이며, 2022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와 평지천에 이어 도인천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깨끗한 물이 흐르고 사람과 함께 어우러지는 친근한 하천으로 많은 탐방객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하루빨리 주민들의 품에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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