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사)한국식품안전협회와 연천BIX 분양 활성화를 위한 협약

남기범 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14:25]

연천군, (사)한국식품안전협회와 연천BIX 분양 활성화를 위한 협약

남기범 기자 | 입력 : 2021/11/25 [14:25]

 

연천군, (사)한국식품안전협회와 연천BIX 분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전북뉴스=남기범 기자] 연천군은 25일 ㈔한국식품안전협회와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 금보연 회장, 박병찬 연천군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분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식료품 제조업이 50%에 이르는 연천BIX분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한국식품안전협회 이영수 전문위원과의 컨설팅을 통해 식품 관련 기업체 홍보, 각종 지원사업에 관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이날 연천BIX 분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연천군 관내 및 연천BIX입주기업에 대한 HACCP 컨설팅 및 지원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는 2003년 설립된 기관으로 금보연 회장을 필두로 전문위원 35명이 Haccp 인증 교육, 식품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식품안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CJ제일제당, 홈플러스, 매일유업 등 53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양 기관은 연천BIX 신규 지원시책인 Haccp 인증 시설개선자금 지원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관내 식료품제조업체에 대한 Haccp 관련 각종 교육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금보연 회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및 생산자의 욕구가 날로 증대하고 있는 지금, 연천군과의 협약식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각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천군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그동안 쌓아온 식품관련 기업체들과의 인프라를 통해 연천BIX 분양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식품관련 산업발전과 건전한 식문화 조성에 공헌하고 있는 한국식품안전협회와의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천BIX 분양활성화 및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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