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실시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1/11/29 [14:56]

양주시 광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실시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1/11/29 [14:56]

 

양주시 광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실시


[전북뉴스=김영숙 기자] 양주시 광적면은 29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3명과 함께 동절기를 맞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통장으로,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여러 사회적 위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기가구를 모니터링 해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광적면 가래비시장, 농협은행, 농협 하나로마트 등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한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핫팩, 손세정 물티슈, 장바구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유난히 일찍 찾아온 이번 겨울에 더욱 세심한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안전하고 따뜻한 동절기를 지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이장협의회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주의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코로나19로 위기가구가 늘어나면서 마을주민의 사정을 자세히 알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시스템 운영에 행정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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