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일반형, 복지일자리 등 101명 선발예정…12월 1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류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12:50]

대전 동구,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일반형, 복지일자리 등 101명 선발예정…12월 1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류재희 기자 | 입력 : 2021/11/30 [12:50]

대전시 동구청


[전북뉴스=류재희 기자] 대전 동구는 등록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며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 68명, 복지 일자리 33명 등 올해보다 7명 늘어난 총 101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실‧과, 도서관,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전일제(주 40시간) 또는 시간제(주 20시간)로 근무하면서 행정업무보조 및 직업재활 업무를 담당하고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계도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기한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신청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기간은 최대 연속 2년까지이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의 경우 2년을 초과해 참여할 수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소득 보장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근로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동구아름다운복지관, 밀알복지관, 손소리복지관과 함께 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장애인 취업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며 미취업 등록장애인 직업상담, 직업적응훈련, 취업알선,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 고용지원서비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등 체계적인 직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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