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바스락’ 활동가, 일일 명예시장 되다!

전주시민원탁회의 BEST 시민참여상 수상한 이은심 씨 제1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15:20]

전주시 ‘바스락’ 활동가, 일일 명예시장 되다!

전주시민원탁회의 BEST 시민참여상 수상한 이은심 씨 제1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1/11/30 [15:20]

 

‘바스락’ 활동가, 일일 명예시장 되다!


[전북뉴스=김영숙 기자] 전주시는 30일 이은심(48세, 전북민주시민센터 ‘바스락’ 활동가) 씨를 제19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전북민주시민센터 ‘바스락’ 활동가인 이은심 씨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평등분과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안녕!봄’ 그림책을 펴내고 현재 ‘물왕멀 고양이’ 사진그림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수여 받은 이은심 일일 명예시장의 일정은 가장 먼저 전주시 인권담당관실을 찾아 전주시 인권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다음으로 폐자원을 새로운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새활용 센터 다시 봄을 둘러본 뒤 완산도서관의 자작자작 책 공작소를 방문해 창작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오전 마지막 일정으로는 최근 개관한 전주 치명자성지 내 세계평화의 전당을 둘러보았다.

이어 평소 관심을 두고 있는 교육과 청소년 분야와 관련이 깊은 야호학교를 방문해 진행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학교를 살펴본 뒤,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을 방문해 개관 취지를 청취하고 소장 도서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해 그림책 도서관을 둘러보고 예술놀이터 프로그램 설명을 듣는 것으로 일일 명예시장 일정을 마쳤다.

이은심 일일 명예시장은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소 관심이 있었던 시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인권학교와 같은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전주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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