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학습 강사 비대면 교육 역량 강화

시, 30일 평생학습 강사 160여 명과 ‘2021년 평생학습 강사학교’ 온·오프라인 개최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15:05]

전주시, 평생학습 강사 비대면 교육 역량 강화

시, 30일 평생학습 강사 160여 명과 ‘2021년 평생학습 강사학교’ 온·오프라인 개최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1/11/30 [15:05]

 

전주시청


[전북뉴스=김영숙 기자] 코로나19로 교육 환경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지역 평생학습 강사들의 비대면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강사 160여 명과 함께 ‘메타버스, 교육환경이 변한다’를 주제로 ‘2021년 평생학습 강사학교’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평생학습 강사들의 생존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교육환경에 대한 미래를 조망하고 비대면 강의기법과 실제 운영 중인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강사학교는 접수 시작 5일 만에 온라인 120명과 오프라인 40명이 모두 마감된 가운데 이임복 세컨드브레인 연구소 대표와 최민규 규쌤 실무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각각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메타벗, 플랫폼을 활용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가 사례발표자로 나서 ‘강의 트렌드와 메타버스’ 전략에 대해 교육을 했다.

강연을 마친 뒤에는 현장 수강생들과 유튜브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통 교육방법에 많은 변화가 생겨났지만 이는 누군가에게는 큰 기회를 낳기도 한다”면서 “이번 기회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빠른 대응은 물론 새롭게 각광 받는 비대면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변화된 교육이 일상화되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강사학교는 매년 새로운 교육 트렌드에 대해 강사로서의 소양과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매년 100여 명의 강사가 참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주시평생학습관 카카오톡 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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