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계속되는 기탁행렬 이어져

(사)대한한돈협회임실군지부 1천만원, 신흥건조기 1백만원 기탁

류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5:51]

임실군, 계속되는 기탁행렬 이어져

(사)대한한돈협회임실군지부 1천만원, 신흥건조기 1백만원 기탁

류재희 기자 | 입력 : 2021/12/01 [15:51]

 

계속되는 기탁행렬


[전북뉴스=류재희 기자] 임실군은 (사)대한한돈협회임실군지부가 1일 1천만원을 임실군애향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한돈협회 회원들의 뜻이 십시일반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

(사)대한한돈협회임실군지부는 매년 2~3회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한돈 및 현금 등을 임실군에 꾸준히 전달하고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단체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두 회장은“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흔쾌히 뜻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나누고 서로 보듬어 주는 곳이 임실임을 잊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여 고향을 위해 큰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신흥건조기 임실․진안․장수 대리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5세대에게 전달해달라고 현금 1백만원을 임실군에 전달하였다.

최신현 대표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각종 사회단체를 통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해오다가 연말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사비를 털어 기탁을 했다.

2일에는 ㈜휴데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맞춤 돌봄사업을 하는 2개 시설에 전달해달라고 마스크 3만 장을 임실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휴데코는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KF94 마스크를 비롯한 LED 라이트 패널, 방향유도판 등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승태 대표는 독거노인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 생활관리사들에게 많은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회사에서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

심 민 군수는“(사)대한한돈협회임실군지부 김성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과 신흥건조기 최신현 대표님, (주)휴데코 김승태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기탁금(품)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대상자 및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며“군정의 책임자로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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