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금과 고례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기념행사 열려

고례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 참석

김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12:35]

순창군, 금과 고례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기념행사 열려

고례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 참석

김명숙 기자 | 입력 : 2021/12/02 [12:35]

 

순창군, 금과 고례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기념행사 열려


[전북뉴스=김명숙 기자] 지난 2일 순창군 금과 고례마을회관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례마을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와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황숙주 순창군수가 참석해 사업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새단장과 산책로 조성, 분리수거장 및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마을의 생활환경이 한껏 개선됐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마을회관이 새단장되어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곳곳이 새롭게 변하면서 마을 기반시설과 생활환경이 개선된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주민들의 요구했던 사항에 맞춰 사업이 진행되어 이번 사업에 만족감이 더했다.

고례마을 A씨는 “마을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항상 밥도 먹고 이야기를 나누던 공간인 마을회관이 새집처럼 변해 너무 좋다”면서 “마을 주민들 모두 너무 행복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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