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면, 건강하고 쾌적한 관광무주 조성 일조

◑지난 13일부터 60명 정화인력 투입해 하천 및 임야 정화사업

[무주=전북뉴스]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2/20 [20:38]

무주군 적상면, 건강하고 쾌적한 관광무주 조성 일조

◑지난 13일부터 60명 정화인력 투입해 하천 및 임야 정화사업

[무주=전북뉴스]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12/20 [20:38]

 

[사진] 적성면이 13일부터 60여명 정화인력 투입해 하천 및 임야 정화사업을 22일까지 실시한다.  © 전북뉴스


[무주=전북뉴스] 남관우 기자 = 무주군 적상면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정화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 적상면은 본격적인 겨울스포츠와 산행을 즐기는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관광객 이동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비롯한 하천, 산림 내 방치된 폐기물 수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적상면 하천 및 임야 정화사업은 무성한 수풀에 숨겨져 있던 다량의 쓰레기를 60여명 정화인력을 활용해 22일까지 집중 수거하고 있다.

 

 

적상면의 경우 무주군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적상산, 적상산사고, 머루와인동굴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무주군의 글로벌 관광지인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 길목에 있어 정화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의 나라 무주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산림 내 주요 임도변 및 생활권 주변 임야에 오랫동안 방치된 불법 폐기물 실태 조사를 완료한 후 순차적으로 정화사업을 펼쳐 건강한 산림을 보존하고, 폐기물 하천 유입으로 인한 수생태계 교란, 경관훼손 등을 방지함에 따라 건강한 환경 생태계를 보존하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적상면 백승훈 면장은 정화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후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활동 강화로 자연환경 보존과 함께 건강하고 깨끗한 무주를 조성하는데 일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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