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린교회, 100만원 상당 난방물품 및 백미 덕진동에 기탁

◑“따뜻한 겨울 되세요” 어려운 이웃에 물품 전달

[덕진동=전북뉴스] 남관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2/21 [20:01]

전주예린교회, 100만원 상당 난방물품 및 백미 덕진동에 기탁

◑“따뜻한 겨울 되세요” 어려운 이웃에 물품 전달

[덕진동=전북뉴스] 남관우 기자 | 입력 : 2021/12/21 [20:01]

 

[사진] 전주예린교회, 21일 덕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 난물품 및 백미를 기탁했다.© 전북뉴스

 

[덕진동=전북뉴스] 남관우 기자 =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위치한 전주예린교회(담임목사 정창수)는 21일(화) 덕진동 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1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겨울이불, 전기매트)및 백미를 기탁했다.

 

예린교회는 매년 쌀, 연탄, 겨울이불 등 여러 물품을 기탁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창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봉균 덕진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안전과 안부를 살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예린교회에서 기탁해 준 물품은 덕진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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