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 여객선운임 반값 지원사업 실시

전북도민 및 타시·도민에게도 지원, 내년 4월 이후 실시 예정

[위도=전북뉴스] 김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12/30 [12:25]

부안군, 위도 여객선운임 반값 지원사업 실시

전북도민 및 타시·도민에게도 지원, 내년 4월 이후 실시 예정

[위도=전북뉴스] 김상무 기자 | 입력 : 2021/12/30 [12:25]

 

 

▲ 부안군, 여객선 운임 반값갑 지원사업 2022년 4월 이후부터 시행할 예정, 전북도민 및 타시 도민에게도 지원한다. ©전북뉴스

 
[위도=전북뉴스] 김상무 기자 = 부안군은 위도(식도, 상·하왕등도 포함)를 방문하는 전북도민 및 타 시 · 도민에게도 여객선 운임을 50% 지원한다.

이번 일반인 여객선 운임지원은 KSA(한국해운조합)의 전산매표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내년 4월 이후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부안군이 70%, 전라북도가 30%를 부담한다.

이에 따라 격포에서 위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의 경우 기존 8,300원에서 4,55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터미널이용료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차량운임도 적용하지 아니한다. 또한 기존에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 할인 등 할인을 받는 경우 중복할인이 불가하여 여객선 이용 시 할인율이 높은 쪽으로 운임가격을 책정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객운임 부담을 절감하여 위도 방문객 증가 및 도서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위도의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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