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큰 호응

농식품부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오는 26일까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접수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1:42]

부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큰 호응

농식품부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오는 26일까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접수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2/01/11 [11:42]

 

부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큰 호응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는 95종 967대의 농기계를 갖춘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상서본소, 남부권, 동부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임대료를 50% 인하해 1억 4000만원의 경제적 이득을 주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사업비(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사업비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구입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노후농기계 대체 구입 등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농활동에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농협 및 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재배단체에 2억원의 농기계를 장기임대 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신청 공고 중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 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고가의 농기계를 임대해 활용함으로써 영농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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