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메타버스팀 신설

김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11:31]

순창군,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메타버스팀 신설

김명숙 기자 | 입력 : 2022/01/12 [11:31]

 

순창군,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메타버스팀 신설


[전북뉴스=김명숙 기자] 순창군이 지난 10일 2022년 상반기 인사에 기획예산실 소속으로 메타버스(T/F)팀을 신설하고 가상현실 분야 선점에 나섰다.

이번에 신설된 메타버스(T/F)팀은 최근 신산업 성장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순창군에 접목방안을 만들어 각종 국가예산 확보 및 군정 전반에 대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군은 메타버스 분야의 선점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334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앞으로 실·국과별 단위사업으로 분류해 추진 실현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우선 주목받는 분야는 투자선도지구의 메타버스 기술 도입 분야다. 군은 내년이면 대부분의 시설이 완공되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투자선도지구 일원에 다양한 AR, VR,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도입해 상상이 실현되는 미래기술 사회로의 실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자문단 구성도 나설 계획이다. 메타버스 산업 분야가 첨단 IT 기술 분야로 전문성이 어느 분야보다 필요한 상황으로 우선 기업, 학계, 관련 전문가들이 포함된 자문단을 구성해 종합계획 수립부터 세부시행까지 자문을 구할 방침이다. 군은 메타버스 도입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군정분야를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메타버스 산업분야가 세상을 바꿀 신성장 분야로 급성장 하고 있다.”면서 “문화, 관광, 산업, 교육,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접목해 미래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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