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촌의 미래’ 농업용 드론 교육

농업인 40명 대상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2종)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박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11:17]

익산시, ‘농촌의 미래’ 농업용 드론 교육

농업인 40명 대상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2종)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2/01/14 [11:17]

 


[전북뉴스=박성숙 기자] 익산시가 농업용 드론 교육을 통해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기술로 주목받는 드론의 농업 분야 활용을 촉진과 전문인력을 양성에 나선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익산 관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자동차운전면허증 2종보통 또는 이에 갈음하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인가한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비의 50%가 지원된다. 교육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모의비행, 비행실습, 안전교육, 비행관련 법규교육 등 총 40시간을 받게 된다.

앞서 2019년부터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드론 자격증 교육은 현재까지 81명의 농업인이 수료하여, 농업용 드론을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항공촬영을 통한 농작물 생육 확인, 병해충 방제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고 농촌의 고령화와 급격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에 대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드론 등 신기술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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