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진흥더블파크 3단지 경로당(회장 박성규) 전주사랑의집에 후원 보람된 나눔 ‘눈길’전국노인자원봉사대 우수사례 발표회 우수상 시상금으로 사랑의집 후원
[호성동=전북뉴스] 남관우 기자 = 전주시 덕진구 호성진흥더블파크 3단지 경로당(회장 박성규)은 우수한 봉사활동으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18일 호성동에 위치한 ‘전주사랑의집’에 후원했다
3단지 경로당은 40명의 ‘청바지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아파트주변도로와 차량등록사업소 교차로 청소봉사활동, ▲임진왜란 때의 싸움터인 웅치와 이치전적지 주위 청소봉사활동, ▲아파트 쓰레기분리수거 봉사활동, ▲웃으며 먼저 인사하기로 주민화합에 앞장서기, ▲환경정화 캠페인, ▲시화전과 음악회 및 체육대회를 열어 주민들과 아름다운 아파트문화 조성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그간 열심히 활동한 결과, 지난 2021년 12월 「전국노인자원봉사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3단지 경로당은 대한노인회장이 수여하는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3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3단지 경로당 회원들은 상금을 더 보람되게 사용하고자 상금 30만원과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만원을 더해 총 50만원을 ‘전주사랑의집’에 후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로회원들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며 “돌아보아야할 시설이 우리 아파트와 가까이 있는데도 지금까지 알아보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호성진흥더블파크3단지 박성규 경로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 며 “받은 상금을 아름답고 보람되게 사용하게 되어 회원들이 오히려 감사하고, 앞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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