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청소년 보호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완산구,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고민상담 전화(1388) 홍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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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북뉴스] 김영숙 기자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는 21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가 많이 밀집한 서신동 일대(여울초등학교 인근)를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품 및 팸플릿 등을 배부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고민상담 전화(1388)를 홍보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진행하였다.
전북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완산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의 청소년 보호 관련 고충 및 대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추후 캠페인 방향에 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였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으며 참여자들 간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하였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보호와 계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결과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