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드림스타트 5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는 졸업 여행 성료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가 아동 18명과 제주도 졸업여행 추진

김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5/09 [17:11]

진안군, 드림스타트 5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는 졸업 여행 성료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가 아동 18명과 제주도 졸업여행 추진

김현주 기자 | 입력 : 2022/05/09 [17:11]

 

진안군, 드림스타트 5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는 졸업 여행 성료


[전북뉴스=김현주 기자] 진안군은 관내 소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가 아동 18명이 졸업 여행을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7일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례관리 아동들과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군에게는 5년여간 진행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아이들에게는 초등학교 시절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사전에 아동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장소를 선정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에코랜드, 해녀박물관 등을 방문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진안군은 관내 소외 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위해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별로 맞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체와 인지, 정서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동행하고 있다.

이옥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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