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
2025년 스마트도시 주요 사업 보고, 발전 방향 논의
박성숙 기자 | 입력 : 2024/11/28 [16:45]
[전북뉴스 인터넷신문=박성숙 기자] 익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열고 내년 스마트도시 주요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익산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의 효율적인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스마트도시 주요 사업과 국가 공모사업 대응 현황,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25개 서비스에 대한 보고 등이 이뤄졌다.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스마트 주차장 조성 △자율주행 유상 운송 스마트 플랫폼 구축 △스마트 안전빌리지 조성 사업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사업이 안건으로 나왔다. 위원들은 해당 사업에 대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서비스 구현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협의회를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삼아 익산시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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