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확 딸기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전북뉴스 인터넷신문=남연우 기자]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10일 공동실습하우스에서 수확한 딸기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수료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들이 9월에 정식하고정성껏 키운 딸기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육생들과 함께 농업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딸기를 전달 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정성과 노력으로 키운 신선한 딸기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고 밝혔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농업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전달하고, 수료생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